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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국대학박람회, MBA 협회 인증 받는 영국대학교 MBA 유학 정보 제공
2019 영국대학박람회, MBA 협회 인증 받는 영국대학교 MBA 유학 정보 제공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9.02.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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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나 승진, 연봉협상을 위해 해외의 경영대학에서 MBA 학위 취득을 생각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해외의 MBA 과정을 선택할 때 국가, 학비, 순위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고 비교하지만 한국인이 간과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그 MBA 과정이 어느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MBA 과정인지 이다.

MBA 과정을 희망하는 직장인이라면 3월 15일 금요일과 16일 토요일 이틀간 UKEN 유켄영국유학 주최로 모나코스페이스(강남역 9번 출구)에서 개최되는 유학 박람회인 2019 영국대학박람회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버밍험 대학교,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켄트 대학교, 러프버러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셰필드 대학교,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등 MBA 협회 Association of MBAs (AMBA)의 인증을 받는 영국 명문 경영대학들이 대거 참석하기 때문이다.

전세계 경영대학을 평가하는 기관 중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표적인 3대 기관으로 미국의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AACSB), 영국의 Association of MBAs (AMBA), 유럽연합의 EFMD Quality Improvement System (EQUIS)이 있다. 경영, 경제, 마케팅, 물류, 인적자원관리, 기업사회책임 등 경영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고 있지만, 특히 MBA 과정은 MBA 협회 Association of MBAs (AMBA)의 인증을 받는 과정인지가 중요하다.

각 경영대학의 MBA 과정 마다 입학조건과 커리큘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높은 순위의 MBA 과정 일지라도 모두 AMBA의 인증을 받지는 못한다. 대표적인 이유는 대학교 졸업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는 MBA 과정만이 AMBA의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UKEN 유켄영국유학에서 MBA 과정 유학 상담과 수속을 총괄해 온 박지훈 부원장은 “한국인은 미국의 MBA를 가장 선호하지만 미국은 극소수의 MBA 과정만이 AMBA의 인증을 받는다. 미국 대부분의 MBA 과정은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없더라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AMBA의 인증을 받는 영국의 40여개 경영대학의 MBA 과정은 3년 이상의 실무경력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MBA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실제 기업과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동료들과 같이 하느냐, 대학교를 갓 졸업한 실무경험이 없는 동료들과 같이 하느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또 “학비 또한 미국의 MBA보다 훨씬 저렴하다. 더욱이 미국 MBA 입학을 준비하는 경우 직장생활을 하며 TOEFL과 GMAT 점수를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국 MBA 과정은 GMAT 점수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어실력을 검증하는 IELTS 점수만 준비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UKEN 유켄영국유학은 1999년 개원 이래 영국 정규학위과정 (학사·석사·박사)유학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그만큼 이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라고 자부한다. 영국 정규학위과정 전문 유학원으로서 그 동안 축적해온 지식과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지원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선정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서류준비를 통해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은 2019 영국대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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