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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카우트, NC 스프링캠프장 방문 ... '나성범'에 눈독 들여
MLB 스카우트, NC 스프링캠프장 방문 ... '나성범'에 눈독 들여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2.19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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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나성범
NC 다이노스 나성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나성범(30·NC 다이노스)을 보기 위해 NC 스프링캠프 훈련장을 방문했다.

NC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레이드 파크에서 KT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욕 메츠, 시애틀 매리너스 스카우트가 경기장을 찾았고, 3번타자(우익수)로 출전한 나성범은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해외 선수를 영입하기 수년 전부터 꾸준히 리포트를 작성한다. 나성범을 관찰하기 시작한 것도 이미 오래전이다. 김현수(LG), 박병호(키움), 황재균(KT) 등이 미국에 진출하기 전부터 나성범도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해외 진출을 앞둔 선수들을 관찰하러 온 스카우트들에게 해당 선수 외에 지켜보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나성범의 이름이 여러 차례 언급됐다. 당시 나성범은 1군에서 3~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었지만, 이미 그때부터 메이저리그의 레이더망에 들어가 있었다. NC에서 뛰고 있던 에릭 테임즈(밀워키)를 보러 왔다가 나성범을 같이 보는 경우도 많았다.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손을 잡고 해외 진출도 꾀하고 있는 나성범은 이번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맞아떨어져야 한다. 우선 포스팅 시스템의 경우 구단의 허락이 필요하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제시하는 조건도 중요하다.

나성범은 캠프 출국에 앞서 "일단 도전을 하고 싶다"면서도 "무조건 가야한다는 생각은 아니다. 터무니없는 조건에 억지로 갈 마음은 없다. 여러가지 조건이 맞을 경우에만 구단, 가족들과 상의해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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