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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주연 <막다른 골목의 추억> 일본 도쿄 개봉
소녀시대 수영 주연 <막다른 골목의 추억> 일본 도쿄 개봉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2.2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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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요시모토 바나나 트위터 캡처(좌)/'막다른 골목의 추억' 일본 포스터(우)
원작자 요시모토 바나나 트위터 캡처(좌)/'막다른 골목의 추억' 일본 포스터(우)

소녀시대 출신의 배우 최수영과 다나카 슌스케가 열연한 <막다른 골목의 추억>이 지난 2월 2일 나고야 시네마스코레 선행개봉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신주쿠무사시노관에서 개봉했다.

이어 3월 1일에는 오사카 테아토르우메다 극장, 3월 9일 교토시네마 등 영화팬들을 키워 온 일본의 대표적인 미니씨어터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리미티드 극장개봉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미니씨어터가 없는 지역에서는 이온시네마, 유나이티드시네마 등 멀티플렉스관 상영도 예정되어 있어, 3월까지 <막다른 골목의 추억> 관람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영화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면서 두번, 세번 반복해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늘고 있어 장기상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개봉한 신주쿠무사시노관은 내년에 개관 100주년을 맞이하는 전통 있는 극장으로 도쿄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도쿄 개봉을 기념해 최현영 감독, 배우 다나카 슌스케와 동현배가 신주쿠무사시노 극장을 직접 찾아 일본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최현영 감독은 “<막다른 골목의 추억>으로 일본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어디선가 자신의인생이 막다른 길이라 느끼는 분들에게 이 영화가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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