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범이 OCN ‘트랩’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권혁범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에 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권혁범은 지난 17일 방송된 ‘트랙’ 4회에서 조여사(백지원 분)의 등장과 함께 그녀의 수하로 분해 잠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는 후반부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비추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권혁범은 최근 tvN 드라마 스테이지 ‘반야’의 주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와 복잡다단한 심리표현으로 현실감 넘치는 남고생 태경 역을 완벽 소화했다. 또한 영화 ‘내 안의 그놈’에서는 일진 우두머리 철호 역을 맡아 분노 유발과 코믹 열연을 동시 선사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 밖에도 올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캐스팅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어 배우로서 도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트랩’은 7부작 토일극으로 오는 23일(토) 5회가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권혁범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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