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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극의 풍성함 더해주는 다양한 감정연기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극의 풍성함 더해주는 다양한 감정연기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2.2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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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며 평일 저녁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충격적인 사고로 인해 박도경의 모습으로 페이스 오프 된 ‘이수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진우가 극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김진우는 극 초반 철부지 재벌 3세 ‘박도경’으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가 일어난 후 하연주(장에스더 역)의 계략으로 얼굴이 바뀌게 되면서 박도경의 모습을 한 이수호로 완전히 달라진 운명을 맞이하게 됐다.

그 뒤로 기억을 잃어버린 그는 눈앞에 맞이하는 모든 순간들에 혼란스러움을 겪기도 했으며 기억을 잃기 전 사랑했던 이수경(오산하 역)에게 자연스럽게 향하는 마음을 애절한 표정으로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놀란 표정부터 미소 짓는 모습까지 각 장면마다 그에 맞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김진우의 표정 열연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까지 높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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