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7:20 (화)
 실시간뉴스
MBC <봄이 오나 봄> 엄지원,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는 명대사
MBC <봄이 오나 봄> 엄지원,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는 명대사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2.27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MBC ‘봄이 오나 봄’
사진= MBC ‘봄이 오나 봄’

<봄이 오나 봄> 엄지원이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리는 대사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연출 김상호, 극본 이혜선)의 엄지원이 찰떡같은 대사 소화로 극의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먼저 이봄 하면 떠오르는 “옳지 않아요”는 첫 회 윤철(최병모 분)과 시원(이서연 분), 이봄이 한자리에 모여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윤철의 오버된 칼로리 식사를 보고 하게 된 말이다. 이는 이후 수없이 쓰이며 이봄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또 다른 대사로는 “나쁜 사람”이 있다. 남에게 싫은 소리 한번 하지 못하는 이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악담으로 그녀의 착한 심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어머 시원이, 우리 시원이”, “시원아 엄마가 미안해”등은 이봄의 음성이 지원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김보미로 몸이 바꼈을 때 외치는 “허!봄!삼!!”과 “이 몸은~”은 걸크러시한 그녀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엄지원표 김보미의 완벽한 캐릭터 구현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처럼 엄지원의 활약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