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수) 오전 10시 청도읍사무소 2층 도시재생대학 강의실에서 ‘2019년 제1기 청도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제1기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지역전문가 및 지역활동가 등 다양한 군민 50여명이 참여하여, 5회의 특강과 조별모임, 선진지 견학 등 6주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그동안 배운 지식과 소통으로 만들어진 조별 성과물 발표를 통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에서 제2의 새마을운동인 도시재생을 이끌어 갈 우리 군민들의 지속적인 공동체 정신과 아름다운 청도, 함께하는 청도에 대한 열정을 충분히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며, 우리 군민들이 바라는 도시재생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성도 부군수는 “군민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모든 수강생들이 이제는 도시재생 현장 전문가로서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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