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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하락, 브레이크가 없다... 16주 연속 하락
서울 집값 하락, 브레이크가 없다... 16주 연속 하락
  • 김원근기자
  • 승인 2019.03.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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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부동산114_서울 재건축값 18주 연속 하락… 2012년 이후 최장 기록.
자료 부동산114_서울 재건축값 18주 연속 하락… 2012년 이후 최장 기록.

서울 집값이 16주 연속 하락세로, 전세와 매매 모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7년 만에 18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떨어졌다. 하락세는 16주 연속이다. 낙폭은 전주와 같다.

재건축 아파트는 이번 주 0.02% 추가 하락하며 18주 연속 떨어졌다. 2012년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다. 18주간 재건축 아파트값 누적 하락률은 마이너스(-) 2.4%다. 지난 하반기에 매입했다면 최소 수천만원의 자산 가치 감소가 예상된다.


부동산114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주택시장 성수기에 해당하는 봄이 다가왔지만, 거래 회복은 요원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울 지역별로는 중랑(0.02%)과 종로(0.02%)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중랑, 종로는 저평가 단지와 소형 아파트 수요로 소폭 올랐다. 나머지 지역은 △성북(-0.12%) △양천(-0.10%) △강서(-0.08%) △서초(-0.07%) △송파(-0.06%) △관악(-0.05%)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는 △광교(-0.50%) △위례(-0.20%) △평촌(-0.13%) △중동(-0.11%) △분당(-0.06%)이 떨어졌고 이외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광명(-0.21%) △안성(-0.18%) △평택(-0.15%) △오산(-0.10%) △하남(-0.09%) △의정부(-0.07%) △고양(-0.05%)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 시장은 약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서울은 낙폭(-0.11%→-0.05%)이 다소 줄었다. 하락을 주도했던 송파구가 상승(0.09%)한 영향이다. 송파구는 헬리오시티 입주 물량 소화, 인근 재건축 이주, 급락했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셋값이 소폭 회복했다. 그 외엔 △성북(-0.41%) △종로(-0.21%) △동작(-0.20%) △서대문(-0.14%)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는 △광교(-1.00%) △위례(-0.39%) △평촌(-0.18%) △동탄(-0.18%) △일산(-0.13%) △산본(-0.09%)이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구리(-0.36%) △안양(-0.35%) △오산(-0.31%) △광명(-0.24%) △남양주(-0.21%) △의왕(-0.21%) 순으로 떨어졌다.


[Queen 김원근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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