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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측 “인대파열 통깁스 입원 치료 불가피…경과보며 ‘해치’ 촬영 협의”
고아라 측 “인대파열 통깁스 입원 치료 불가피…경과보며 ‘해치’ 촬영 협의”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3.09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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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치’ 촬영 중 부상을 당한 배우 고아라가 인대 파열로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인 것을 전해졌다.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9일 “지난 7일, 고아라 씨가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면서 “이후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8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고아라 씨의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 관련하여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아라 씨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해치'에서 사헌부의 열혈 다모 여지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주인공인 고아라의 분량이 많은 만큼, '해치' 향후 스케줄에 많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고아라 씨 부상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난 7일, 고아라 씨가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고아라 씨는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8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고아라 씨의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 관련하여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아라 씨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고아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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