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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주빈, 750:1 경쟁률 뚫고 연극 <어나더 컨트리> 캐스팅
신예 이주빈, 750:1 경쟁률 뚫고 연극 <어나더 컨트리> 캐스팅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3.1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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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 캐스팅 됐다.

지난 해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서 성품, 실력, 재능, 외모까지 다 갖춘 유망주 ‘이승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신예의 탄생을 알린 이주빈이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서 750대 1의 치열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파울러’ 역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 이 두 청년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린 이야기.

극 중 기숙사의 모든 규율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야먄적이고 냉혹한 프리펙트 ‘파울러’로 분해 색다른 매력 발산을 예고한 이주빈은 또 한 번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이주빈은 “<어나더 컨트리>가 영화 원작이자 한국 초연인 만큼 설레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고, 최고의 스태프들과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임슬옹의 싱글 ‘Melatonin’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주빈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열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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