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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주택거래량 75% 감소 '역대 최저' … 전·월세는 소폭 증가
2월 서울 주택거래량 75% 감소 '역대 최저' … 전·월세는 소폭 증가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3.1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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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2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서울의 경우는 전년대비 1/4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전월세는 소폭 증가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3444건으로 1년 전(6만9679건)보다 37.7% 줄었다. 최근 5년 평균치(7만100건)보다 38% 감소했다. 2월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존 역대 최저치는 2013년 2월로 4만7288건이다.

수도권의 감소 폭이 컸다. 2월 수도권은 54.6% 감소한 1만8390건을 기록했다. 2월 기준으로 2013년(1만7276건) 이후 가장 낮았다. 특히 서울은 역대 최저치인 4552건을 기록해 1년 전(1만7685건)보다 74.3% 줄었다. 지방은 2만5054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4% 감소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거래량이 급감한 것은 아파트 공시가격 발표를 앞두고 매수심리가 많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14일 아파트 예정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지난달 매매거래량이 역대급으로 떨어진 데 반해 전·월세 거래량은 늘었다. 2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8만714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3.9% 증가했다. 1월보다도 10.9% 늘었다.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1.3%로 1월보다 2%포인트 증가했다. 월세 비중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증가세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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