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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착수 … 클럽 '러브시그널' 탈루 의혹
국세청, 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착수 … 클럽 '러브시그널' 탈루 의혹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3.20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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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가수 승리의 전 소속사로 잘 알려진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뉴스1에 "성실히 조사를 받을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승리의 전 소속사이다.

또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뉴스1에 "구체적인 개별 납세 정보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특별 세무조사설과 관련해 "통지받은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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