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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언니들이 온다! <헬보이> 밀라 요보비치부터 <어벤져스> 스칼렛 요한슨까지
멋진 언니들이 온다! <헬보이> 밀라 요보비치부터 <어벤져스> 스칼렛 요한슨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3.21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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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극장가에 숱한 여성들의 우상, 멋진 언니들이 대거 찾아온다. <아이 엠 마더> 제니퍼 가너부터 <헬보이> 밀라 요보비치,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칼렛 요한슨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할리우드 원조 걸크러시 제니퍼 가너가 신작 <아이 엠 마더>를 통해 돌아온다. <아이 엠 마더>는 사랑하는 딸과 남편이 눈앞에서 살해당한 후 이들의 죽음과 관련된 마약 조직, 이들 편에 선 경찰, 사법부까지 모두를 심판하기 위해 5년을 준비한 ‘라일리’의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다.

<데어데블>, <엘렉트라>에서 원조 여성 히어로로 주목받은 제니퍼 가너가 남편과 딸의 복수를 감행하는 강인한 엄마 ‘라일리’로 분했다. 가족을 잃은 엄마의 폭발하는 감정 연기를 비롯, 작품 속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한 그녀는 <아이 엠 마더>에서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카르텔 조직을 향한 통쾌한 복수와 사이다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헬보이>로 돌아온 밀라 요보비치가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도도하면서도 강인한 매력과 화려한 액션으로 남심뿐 아니라 여성들의 마음까지 매료시켜 온 그녀는 신작 <헬보이>를 통해 첫 악역 연기에 도전, 색다른 매력을 뽐낸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위도우’ 역을 비롯 <루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강력한 액션 연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스칼렛 요한슨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복귀한다. 그녀는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액션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벌써 9년차 마블 히어로 경력을 자랑하는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는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 중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로 손꼽힌다. 앞서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고편은 한층 성장한 그녀의 모습과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퍼스트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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