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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민주·정의당 단일후보 여영국 “노회찬 민생정치 부활”
‘창원 성산’ 민주·정의당 단일후보 여영국 “노회찬 민생정치 부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3.25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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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로 여영국(사진 중앙) 정의당 후보가 25일 확정됐다. / 뉴스1
4·3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로 여영국(사진 중앙) 정의당 후보가 25일 확정됐다. / 뉴스1

 

4·3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25일 확정됐다.

앞서 양당은 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를 대상으로 24~25일 양일간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 결과, 여 후보를 단일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와 단일화 과정에서 패한 권민호 민주당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시 성산구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기호 1번이었던 권 후보의 사퇴서를 창원시성산구선관위에서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4·3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는 모두 6명이 됐다. 창원성산 후보자는 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정의당)·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서(무소속)다.

여 후보는 이날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발표 후 반송시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창원시민과 단일화 경쟁을 벌였던 권민호 민주당 후보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노회찬 민생 정치를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 개혁 발목 잡는 무능한 제1야당,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자유한국당을 꺾으라는 창원시민들의 마음이 단일화 됐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여 후보가 단일 후보로 확정된 것과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권민호 후보가 선전했으나 창원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며 "여 후보를 선택한 창원시민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여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단일 후보로 여 후보가 결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여당과 소수야당의 야합을 좌파야합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국민도 이런 야합은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며 "더불어정의당이 만들어졌다"며 "좌파연합이자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야합"이라고 지적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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