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가 승무원이 돼 색다른 비행에 도전했다.

김기리가 채널A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비행기 타고 가요> 홍콩편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행기 타고 가요>는 기내 승무원을 꿈꿔왔던 연예인들이 승무원들의 업무와 일상을 실제로 체험하는 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기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기리는 승무원 제복을 입은 채 신현준, 유라, 다이아 기희현와 깨방정 설정에 심취해 있다. 우수에 찬 동작을 하며 멋짐을 뽐내고 있는 신현준과 어딘지 멍한 표정의 김기리의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김기리는 “승무원분들 존경스럽습니다”라고 멘트를 남긴 뒤 ‘극한직업’, ‘비행한번하고셋팅한머리저렇게됨’ 등을 해시태그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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