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05 (금)
 실시간뉴스
부산시, 평생교육 공모사업 전국 최대 4개 지원사업 선정
부산시, 평생교육 공모사업 전국 최대 4개 지원사업 선정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3.27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주관 「2019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4개 지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된 사업은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1곳, 동래구) 및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3곳, 중・서・남구) 지원 부문이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각 9천만원,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에 각 5천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공모에 대비하여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구․군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에 충실한 기획과 컨설팅을 거친 결과 최대의 성과를 얻었으며, 특히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에서 가장 많은 1억4천5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시는 기존 구・군의 평생학습관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 외에도 마을 도시재생과 연계한 평생학습빌리지 사업,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이범철 행정자치국장은 “우리 시가 이번 공모 결과뿐만 아니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평생교육의 중심지 부산으로 거듭나 시민들이 양질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