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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폭스바겐 등 21개 차종 4,789대 ‘리콜’
아우디, 폭스바겐 등 21개 차종 4,789대 ‘리콜’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3.28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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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등에서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78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는 보조히터 전원공급장치가 불완전하게 조립돼 심할 경우 탄 냄새가 감지되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폭스바겐 Passat 2.0 TDI 등 15개 차종 32대의 경우 모터쇼나 이벤트 행사에 출품됐거나 제작사 내부 품질 검증용 등의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이 판매된 사실이 확인돼 이를 전량 재구매하기로 했다.

이외 Tiguan2.0 TDI BMT 2대의 경우도 신차 이벤트용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폭스바겐사의 내부 차량생산표준에 부합하지 않으며, 일부 부품 고장발생으로 인한 수리 시 부품호환성 혹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불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보다 자세한 사하은 아우디와 폭스바겐, 한불모터스, 케이알모터스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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