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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극의 재미를 이끌어 내는 명연기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극의 재미를 이끌어 내는 명연기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3.2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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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충격적인 사고를 겪은 후 박도경의 얼굴로 페이스 오프 된 ‘이수호’로 열연을 펼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진우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또 다시 사고를 겪은 후 돌아온 기억들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을 수술했던 집도의와 실랑이 하던 중 벌어진 사고로 또 다시 의식이 불분명해진 이수호. 그러나 극적으로 깨어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또 오산하 (이수경 분)와 부부 사이였다는 사실까지 확실하게 기억해내며 극적인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렸다.

#오산하와 애틋한 재회
이수호는 기억이 돌아온 후 가장 먼저 오산하를 찾았으며 그녀를 만나기 위해 둘의 추억들이 가득한 비밀장소로 향했다. 거기서 과거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오산하를 기다렸고, 긴 기다림 끝에 마주 선 두 사람은 애틋함이 가득 담긴 포옹을 나누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모두에게 자신을 ‘이수호’라고 밝히다.
이수호는 자신을 박도경으로 알고 있는 박순태 (김병기 분), 천순임 (선우용여 분), 박강철 (정찬 분)에게 “저 이수호입니다” 라고 밝히며 사이다 전개를 이어나갔고, 그 동안 감춰졌던 진실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앞으로 그가 악의 무리들을 어떻게 응징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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