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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결혼 송다예, “남편쓰 아직 감 있네” 김상혁 “잘살자♥”
4월7일 결혼 송다예, “남편쓰 아직 감 있네” 김상혁 “잘살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3.2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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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다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송다예 인스타그램 캡처

송다예가 예비 남편인 그룹 클릭비 김상혁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다예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쓰 아직 감 있네 있어. 도마뱀사기꾼 취저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취저’는 취향저격의 줄임말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상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상혁도 "잘살자♥"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라스’에 출현한 김상혁은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에게 1000원짜리 도마뱀을 2000원에 팔았다는 사실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상혁은 결혼식 주례가 없는 이유에 대해 “특별히 덕담을 듣고 싶은 분도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회는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고,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한다. 저도 멤버들과 함께 부를 예정”이라고 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1년 간의 교제 끝에 오는 4월 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부른다.

송다예는 김상혁 보다 6세 연하로, 2010년대 온라인에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유명해졌다. 김상혁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송다예에 대해 "1년 교제했다.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봤다. 이렇게 인연이 발전했다"며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고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혁은 이후 지난 13일 송다예와 찍은 여러 장의 웨딩화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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