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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심리상담사 3급과정 진행
동화심리상담사 3급과정 진행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3.2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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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0-21일


세 사람이 화재가 난 터널에서 걸어나오고 있었다.
각기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연기가 자욱한 터널 안에서 출구를 향해 걸어나오고 있는 것이다.
출구는 불과 10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된다.
세사람의 결과는 매우 달랐다.
한사람은 출구까지 나오지 못하고, 질식사 했으며,
다른 한사람은 출구밖으로 탈출은 했지만, 중태에 빠지고 말았다.
오직 한사람만이 멀쩡하게 목숨을 건졌다.

이런 일은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것일까?

내막은 간단하다.
질식사 한 사람은 당황해서 호흡을 하다가 연기에 질식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빠져 나온 사람들은 자세를 낮추고 숨을 참았다.
하지만, 숨이 짧은 사람은 도중에 연기를 흡입해서 중태에 빠지게 되었고,
숨이 긴 사람은 멀쩡하게 빠져 나오게 된 것이다.

연기는 현실이다.
실제로 연기는 있었다.
하지만, 이 똑같은 현실에 세사람의 운명은 각각 달랐다.

이유는 간단했다. 자신의 능력이다.
사람들이 묻는다.
동화심리상담사를 공부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말이다.
그 답을 하기 위해 위의 이야기를 한것이다..
현실의 연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죽을 지도 모르는 삶이 새 생명을 얻을 수도 있는 놀라운 기적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것은 그냥 아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숨을 참아야 한다는 생각을 세사람 모두 했겠지만, 참을 수 있는 사람은 한사람 뿐이었다.

처음 동화심리 상담사과정을 듣게 되면 사람들은
동화로 심리를 치료한다고?
동화가 어떻게 심리치료를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한다.

국민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 박사는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를 읽고 저자에게 이 짧은 동화가 사람들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동화 심리 상담사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그 후, 저자 박이철과 이시형은 짧은 개구리 동화 10권을 워크북으로 엮어 (사)세로토닌문화에서 ‘동화심리상담사’라고 하는 민간자격증 과정을 열었다.

이 과정은 맨 처음, ‘한국심리상담연구소’의 석·박사급 심리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새로운 툴 정도로 여기며 동화심리상담사 과정에 참여했던 심리상담사들은 이제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처음에는 그냥 뭔지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어떻게 저희들이 수십 년 동안 배운 이론을 이 짧은 동화를 통해서 설명할 수 있는지 놀라워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프로그램으로 생각했는데,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 정신의학계를 대표하는 이시형박사와 심리상담계를 대표하는 ‘한국심리상담연구소’의 김인자교수가 인정하는 걸작 동화심리상담사 프로그램은, 시작한지 9개월 만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어 부산, 진주, 수안보, 청주에서까지 과정이 열리고 있다.

이 과정은, 심리상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혹은 스스로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풀고자 하는 사람, 혹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자아성찰을 하고자 하는 일반인, 인성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 혹은 성숙한 인격을 지향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과정이다.

향후 진출 분야는, 여러 구청과 관공서, 군, 학교, 심리상담소 등에서 현재 시행 중이거나 준비단계에 있고,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다양한 진출이 예상된다.

4월 과정에는 얼리버드 특전으로 4월 10일까지 등록시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동화심리상담사 3급과정

일시 : 4월 20(토요일) ~ 21일(일요일) / 14:00-19:00 (총 10시간 )

장소 : 송파구 법원로 11길 7 문정현대지식산업센타 C동 723호

얼리버드 특전 : 4월 10일까지 등록시 50% 할인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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