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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2만7천여' 가구 쏟아져 … 강남 3구 900여가구도 분양한다
4월 전국 '2만7천여' 가구 쏟아져 … 강남 3구 900여가구도 분양한다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4.0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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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직방)
(자료 : 직방)

 

분양시장 성수기로 불리는 4월에 전국에서 약 2만7천여 가구가 일반분양 한다.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끄는 강남 3구에서도 9백여가구 일반분양이 있다.

1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44개 단지·3만7373가구가 풀린다. 이 중 2만770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서울에선 9개 단지가 분양을 준비한다. 최근 서울에선 분양가가 시세와 엇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와 청약시장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이달엔 선호도 높은 강남 3구 물량으로 방배 그랑자이(서초)·위례 리슈빌(송파)·디에이치 포레센트(강남)가 준비에 들어간다. 강북권 최대 관심 지역인 청량리역 인근엔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도 1순위 청약자를 기다린다.

경기도에선 16개 단지(1만5866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 운정과 양주 옥정을 포함해 신도시 물량이 다수 포함됐다. 인천에선 검단 파라곤과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가 준비한다. 지방에선 부산(2998가구)·전북(3101가구)·대구(2074가구) 순으로 신규 공급이 예정됐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는 청약통장 사용에 상당히 신중한 모습"이라며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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