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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번타자 김재환, 3홈런 10타점 맹타 … 팀 '선두' 견인
두산 4번타자 김재환, 3홈런 10타점 맹타 … 팀 '선두' 견인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4.0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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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1사 1루 상황 두산 4번타자 김재환이 투런홈런을 때린 뒤 홈으로 달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1사 1루 상황 두산 4번타자 김재환이 투런홈런을 때린 뒤 홈으로 달리고 있다.

 

프로야구 2018년 MVP 김재환의 뜨거운 방망이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가 시즌 초반 산뜻한 출발을 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주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6경기에서 5승1패로 선전했다. 한화 이글스와 개막 2연전 1승1패에 더해 6승2패로 SK 와이번스와 함께 공동 선두다. 지난주 5승1패는 만만하지 않은 상대를 만나 거둔 성적이라 더욱 의미있다. 마찬가지로 우승후보로 꼽힌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고,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이고 있던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은 싹쓸이에 성공했다.

김재환이 팀 상승세를 견인했다. 김재환의 지난주 6경기 성적은 타율 0.348(23타수 8안타) 3홈런 10타점. 홈런 3방이 모두 팀에 꼭 필요한 순간 터져 나왔다. 일주일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홈런들이었다.

먼저 일주일의 첫 경기였던 26일 키움전. 김재환은 4-1로 앞선 7회말 1사 1,2루에서 키움의 베테랑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우중월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스코어 7-1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김재환의 시즌 1호 홈런이었다. 두산은 7-2로 승리했다.

김재환의 다음 홈런은 일주일의 마지막 경기, 31일 삼성전에서 나왔다. 김재환은 연타석 홈런으로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두산이 0-2로 끌려가던 3회초.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삼성 선발 저스틴 헤일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 너머로 타구를 날려보냈다. 4-2로 경기를 뒤집는 만루홈런이었다.

김재환의 방망이는 5-3으로 앞선 5회초 다시 한 번 불을 뿜었다.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언더핸드 김대우를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때려낸 것. 김재환의 연타석 홈런으로 7-3까지 점수 차를 벌린 두산은 9-4 승리로 경기를 끝내며 삼성과의 3연전을 싹쓸이 했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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