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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송, <붉은달 푸른해> 이후 <아름다운 세상>,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합류
최유송, <붉은달 푸른해> 이후 <아름다운 세상>,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합류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4.0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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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이브액터스
사진제공=바이브액터스

배우 최유송이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연이어 합류한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엔케이물산)은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하는 드라마.

최유송은 <아름다운 세상>에서 정다희(박지후 분)의 엄마 최경숙을 연기한다.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아이 엄마로 분한 최유송은 섬세한 모성애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유송은 올 하반기에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더문씨앤엠)에도 출연한다.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여기서 최유송은 루카(송강 분)의 엄마 예선아를 연기한다. <아름다운 세상> 속 엄마와는 사뭇 다른 연기 톤을 선보일 예정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최유송은 전작인 MBC <붉은 달, 붉은 해>에서도 엄마로 등장해 모성애와 학대의 미세한 간극을 날카롭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으며, 정경호와는 OCN <라이프 온 마스>에서 짧지만 강렬한 호흡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바 있기에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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