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30일 홀몸어르신 15명과 용문고등학교 학생 30명이 함께 1:2 결연식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은 올해 4년차로 어르신 1명과 용문고학생 2명이 1년 동안 월1회 가정방문, 주2회 이상 전화통화로 가족같이 지내는 프로그램이며 매월1회 행복돌봄추진단과 함께 월별 테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새로운 손자들이 생겨 너무 기쁘고,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어 우울한 마음도 가신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용문면행복돌봄추진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숙 행복돌봄추진단장은 “홀몸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우울증과 건강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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