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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박서연, 짧은 등장에도 긴 여운 ‘안방 눈도장’
‘더 뱅커’ 박서연, 짧은 등장에도 긴 여운 ‘안방 눈도장’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4.0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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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아역배우 박서연이 김상중의 딸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7일,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연출 이재진, 극본 서은정·오혜란·배상욱, , 기획 MBC, 제작 래몽래인)에서 박서연은 극중 노대호(김상중 분)의 딸 노한솔 역으로 등장,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첫 등장부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한껏 드러낸 한솔은 갑자기 쓰러진 엄마에 울먹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좋지 않은 기사가 난 대호에 연락해 안부를 묻는 등 속 깊은 딸의 모습을 그려냈다.

가족을 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드러나는 영락없는 사춘기 여고생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박서연은 짧은 등장에도 여운 가득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겉보기엔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딸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김상중과 부녀 호흡을 펼치며 극에 훈훈함을 선사한 박서연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밤 10시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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