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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경유 가격 7주 연속 상승세…최저·최고가 주유소는?
전국 휘발유·경유 가격 7주 연속 상승세…최저·최고가 주유소는?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4.06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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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휘발유-경유 상표별 가격 비교 / 자료 오피넷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폭은 전주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9.8원 상승한 1398.0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8.7원 오른 1295.8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15주 연속 하락했던 전국 보통 휘발유 값은 지난 2월 넷째 주부터 반등한 후 7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보통 휘발유의 경우 2월 셋째 주(0.2원)부터, 넷째 주(3.0원), 3월 첫째 주(4.4원), 둘째 주(9.0원), 셋째 주(16.2원)까지 상승폭이 가팔랐지만 지난주(12.7원)와 이번주(9.8원) 들어 상승폭이 다소 낮아졌다.

한편 전국 평균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8.7원 오른 1295.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7주 연속 올랐다. 등유 역시 지난주(949.6)보다 2.4원 상승한 952.0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 가격은 지난주보다 11.3원 오른 1368.9원,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는 전주 대비 10.0원 오른 1411.8원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각 상표별 휘발유 평균가격을 보면 GS칼텍스 1403.3원(9.6원↑), 현대오일뱅크 1391.7원(9.4원↑), S-OIL 1393.4원(9.5원↑), 자가상표 1384.8원(8.2원↑)이다.

상표별 경유 평균 가격은 가장 저렴한 상표인 알뜰주유소는 지난주보다 9.8원 오른 1268.4원, 가장 비싼 상표인 SK주유소는 전주 대비 9.0원 오른 1308.7원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각 상표별 경유 평균 가격은  GS칼텍스 1301.1원(8.5원↑), 현대오일뱅크 1289.8원(8.4원↑), S-OIL 1291.8원(8.5원↑), 자가상표 1279.7원(7.9원↑)이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491.2원으로 전주보다 7.0원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3.2원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0.0원 오른 1372.8원으로 최고가 지역(서울) 판매가격 대비 118.4원 낮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3월 OPEC 원유생산량 감소 추정과 미국의 이란 추가 제재 가능성 및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제품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66.9달러)보다 1.8달러 상승한 배럴당 68.8달러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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