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6일 오후 1시반께 경북 영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영천시 자양면 선방리 31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며 "현재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청에서도 "금일 13시 30분 자양 선방리 산79 산불 발생, 현재까지 확산중“이라며 ”인근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바랍니다"는 재난 안전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천지역은 지난 5일 밤 9시를 기해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상태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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