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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안데스 방랑기’- 수도 리마, 팔로미노섬, 피스코, 아야팜파에서 특별한 시간
[세계테마기행] ‘안데스 방랑기’- 수도 리마, 팔로미노섬, 피스코, 아야팜파에서 특별한 시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4.09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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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안데스 오지 마을에 산다’ 2부, 4월 9일 오후 8시 40분 방영
2부 ‘안데스 오지 마을에 산다’
2부 ‘안데스 오지 마을에 산다’

EBS1 [세계테마기행] ‘안데스 방랑기 - 페루, 볼리비아’ 2부 ‘안데스 오지 마을에 산다’가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영된다.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 안데스. 페루, 볼리비아로 떠나는 세계테마기행 ‘안데스 방랑기’ 2부에서는 페루의 수도 리마를 찾아간다.

팔로미노 섬과 피스코, 아야팜파에서 페루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넉넉한 마음을 만난다.

직접 손으로 실을 짜는 친체로의 여인들, 고깔 바위 아래 삶의 터전을 꾸린 스머프 마을 사람들. 태초의 자연이 남아있는 토로토로 국립공원까지 예측할 수 없는 안데스 테마기행 속으로.

2부 ‘안데스 오지 마을에 산다’

페루의 수도 리마. 이곳 근처에는 물개와 같이 수영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낯선 두려움은 잠시!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는 팔로미노 섬에서의 시간!

피스코에서 만난 이웃의 집에서 수박을 얻어먹으며 페루사람의 정을 느끼고, 안데스 사막의 모론 오아시스에서 여행 동안 쌓인 피로를 씻어낸다.

피스코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을 뒤로하고 찾아간 곳은 리마의 동남쪽에 있는 고산마을 아야팜파. 마침 이날 아야팜파에서는 특별한 잔치가 열리고 있었다. 낯선 여행객에게도 음식과 정을 나누는 넉넉함을 아야팜파에서 느껴본다.

페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고 귀여운 삼륜 택시. 삼륜 택시를 타고 향한 곳은 고깔 바위 숲 스머프 마을이다. 버섯 모양 암석 아래에서 생활하는 특별한 사람들의 생활을 엿본다.


‘1부 잉카의 길을 걷다’ REVIEW

4월 8일 방송된 ‘1부 잉카의 길을 걷다’에서는 총 길이 7,000km! 산맥으로 6개국을 걸치고 있는 안데스. 고대 잉카문명을 간직한 페루의 쿠스코에서 길고 긴 산맥의 방랑을 시작한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안데스 곳곳을 찾았다.

안데스의 산맥을 따라 도착한 곳은 천연염색으로 유명한 친체로. 실을 하나씩 뽑아 만든 친체로의 전통 의상을 체험한다.

버기카를 타고 흙길을 거침없이 달리다 보면 나타나는 살리네라스. 해발 3,000m에서 마주하는 약 2,000여 개의 소금밭은 또 다른 경이로움을 선사.

옛 친구가 사는 해발 3,207m의 아코마요로 향하고 그곳에서 대접받은 페루 전통음식 푸체로. 화려하진 않아도 소박하고 따뜻한 음식이다.

그날 밤, 마을에는 축제가 벌어지고... 아코마요에 있는 8개의 마을이 합심하여 아르마스 광장에 나무를 세운다는데! 그곳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페루사람들의 흥과 열정을 함께 나눈다.
 

[세계테마기행] 3부 ‘하늘과 맞닿은 도시 라파스’
[세계테마기행] 3부 ‘하늘과 맞닿은 도시 라파스’

[세계테마기행] ‘안데스 방랑기’ 3부에서는 ‘하늘과 맞닿은 도시 라파스’를 여행한다.

여권과 비자 확인 후 국경문을 넘기만 하면 도착하는 볼리비아! 옆 동네에 가듯 간 볼리비아에는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도시 라파스. 도시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부터 지구를 벗어난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달의 계곡까지!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광경을 만나 볼리비아에 빠져든다. 3부는 내일(9일) 저녁 8시 40분 방영 예정이다.

한편 EBS1 [세계테마기행] ‘안데스 방랑기 - 페루, 볼리비아’는 4부작으로 4월 11일까지 연속 방영된다.

[Queen 이주영기자] 사진 EBS1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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