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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양념목살구이 vs 냉동삼겹살…철갑상어로 200억 대박 꿈꾸는 이곳은?
‘생방송 오늘저녁’ 양념목살구이 vs 냉동삼겹살…철갑상어로 200억 대박 꿈꾸는 이곳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4.1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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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046회가 방송된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비밀수첩 - 알뜰하게 멋쟁이 되는 비법 ‘반값 옷’ △신비한 맛집 사전 가성비 甲, 양념목살구이 VS 냉동삼겹살’ △시골 부자- 철갑상어로 200억 대박을 꿈꾸다 편이 방송된다.

‘신비한 맛집 사전’에서는 같은 돼지고기 메뉴로 다른 맛을 선사하는 두 전문점을 소개한다. 인천 계양구에 있는 양념목살갈비 전문 ‘고기가마니 계산점’과 서울 중구 냉동삼겹살 전문 ‘대청마루’, 과연 두 가게의 맛의 비결은 뭘까.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구성함을 추구한다.

11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046회 방송 정보

1. [비밀수첩] 알뜰하게 멋쟁이 되는 비법 ‘반값 옷’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 또한 가벼워지는 요즘 겨우내 필수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벗어 던지고, 형형색색 화려하게 차려입은 사람들의 옷에서부터 어느덧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되는데! 하지만 마음에 드는 옷 한두 벌만 집었다 하면 몇십 만 원을 훌쩍 넘기는 가격 때문에 지갑 속 사정은 여전히 한 겨울이다.

그런데 기본 50% 이상 할인은 물론,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각종 의류와 잡화를 파는 곳이 있다?! 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덤핑거리’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을 이러한 초대박 할인가로 마음껏 쇼핑할 수 있다는데!

이곳의 파격적인 할인가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그뿐만 아니라,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서울의 한 ‘전통시장’ 또한 화제다. 10만 원 안팎의 가격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개성 만점 의류와 소품들을 풀장착할 수 있다는 이곳은 바로 종로 광장시장의 구제 상가! 최소한의 돈으로 최대한의 멋을 내는 비법을 <비밀 수첩>에서 공개한다!

2. [신비한 맛집 사전] 가성비 甲, 양념목살구이 VS 냉동삼겹살
하루에도 10번은 오늘은 뭘 먹을까란 고민을 한다면? 무작위로 쏟아지는 맛집 정보들의 홍수 속에서 꺼내든 오늘저녁의 비밀병기 코너! 메뉴는 동일할지라도 고수의 특별한 비법이 녹아든 맛부터 특색 있는 맛집을 한곳에 모아서 보기 쉽게 정리한 2019 新맛슐랭가이드 <신비한 맛집사전>!

오천만의 국민 외식 메뉴 양념목살구이 돼지 중에서 가장 맛있는 목심 부위를 주인장이 만든 특제양념소스에 5일간 재워 야들야들하게 해주는데! 사과, 배, 양파 등의 과일로 단맛을 최대한으로 잡고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가루를 내 감칠맛을 더해주는 소스가 맛의 비법! 양념목살구이 맛을 견인해주는 새콤달콤 비빔냉면은 물론 시래기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까지! 단돈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수제 양념목살구이 드셔보실래요? 

양념목살갈비 전문 ‘고기가마니 계산점’은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972번길 30에 있다.
 
맛집 사전에 등장한 두 번째 메뉴는 레트로 감성 타고 다시 유행하고 있는 냉동삼겹살, 일명 냉삼! 냉동된 삼겹살이라고 할지라도 그 가격이 기본 1만원이 넘는 게 요즘 물가 현실! 그 와중에 단돈 4500원에 판매늘 신비한 맛집사전을 펼치면 과연 어떤 음식이 나올까? 

맛집 사전에 등장한 첫 번째 메뉴는, 하며 손님들 발길 잡는 곳이 있으니~ 상추, 파절임, 김치, 콩나물에 추억 돋는 옛날 소시지까지 기본 찬으로 깔리며 인심이 후하다는 이 곳! 바로 옆에 정육점을 함께 운영해 마진을 줄여 4500원이란 가격을 지킬 수 있다는데! 가격은 싸지만 그 맛은 A+급! 어린 시절 오순도순 앉아 쿠킹포일에 구워먹던 추억어린 냉동삼겹살의 맛이 펼쳐진다!

냉동삼겹살 전문 ‘대청마루’는 서울 중구 퇴계로44번길 16에 있다.

3. [시골 부자] 철갑상어로 200억 대박을 꿈꾸다
경남 함양의 한 평범한 시골 마을. 이곳에 평범하지 않은 양어장이 있다는데. 한 마리당 700만 원에 육박한다는 고가의 생물을 양어하는 이곳의 정체는! 바로 철갑상어 양어장. 약 1650㎡의 면적에서 기르는 철갑상어의 개체 수는 3000마리란다.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던 중 철갑상어의 매력에 흠뻑 빠져 양어를 시작했다는 김기련 (63) 대표.

8년이 지난 철갑상어에게서만 캐비아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기간이 길어 다른 사람들은 쉽사리 양어 시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단다. 게다가 체중의 10%밖에 알을 밸 수 없는 귀한 철갑상어의 알로 만든 캐비아는 그 가치가 1kg의 무려 1,000만 원!! 14년 전 치어를 들여와 은퇴 직전까지 아침, 저녁으로 정성스레 돌보며 양어장을 운영했다고 한다. 후에 양어장과 가까운 곳에 집을 마련하여 지금은 그곳이 집인지~ 양어장이 집인지~ 모를 정도로 하루종일 철갑상어와 시간을 보낸다고.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데. 철갑상어들은 기계로 산소공급을 받고 있어 산소 공급기가 고장이라도 난다면 폐사로 이어지는 상황이 생긴다고 한다. 항상 노심초사하며 긴장된 삶을 살고 있지만, 양어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그의 큰 꿈이 있어서란다. 시골 부자 김기련 대표의 목표는 과연 무엇일지 확인해보자.

철갑상어로 200억 대박을 꿈꾸는 ‘함양 철갑상어연구소’는 경남 함양군 지곡면 정취길 90-35에 위치해 있다.

4. [톡톡 이브닝] 위 건강의 비밀, 양배추
쌈이면 쌈, 볶음요리면 볶음요리.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국민 채소가 있다!! 미국 타임지 선정 3대 장수식품으로 인정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양배추. 자주 접하는 채소인 만큼 그 효능에 대해 알고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풍부해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궤양과 위염증을 예방해준다는데.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자극적인 입맛을 가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한 일! 양배추를 생으로 먹으면 신선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지만, 장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양배추의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면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푸른 잎부터 단단한 심지까지 영양이 풍부한 양배추. 이것을 통으로 삶아서 브로콜리와, 당근을 넣고 푹~우려낸 물을 마셔 주면 끝!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삶는 과정이란 너무나 번거로운 것. 그래서 준비했다. <톡톡! 이브닝>에서 양배추를 쉽고,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비법을 소개한다.

‘위 건강의 비밀, 양배추’ 편은 서울 성동구 둘레7길 15 2,3층의 ‘iamfoodstylist’ 김현학 요리연구가가 그 비법을 소개한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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