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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아기, 청결하고 안전하게!
봄날 아기, 청결하고 안전하게!
  • 최하나 기자
  • 승인 2019.04.2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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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은 안전과 청결에 더 신경 쓰인다. 집 안팎에서 이 계절에 더 유용한 기능성 옷들과 안전용품, 청결용품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아이들은 더 움직임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안전사고도 걱정이지만 최근엔 미세먼지도 큰 걱정이다. 미세먼지 수치가 최고치를 갱신하는 이번 봄엔 유난히 물로 자주 씻게 된다. 매번 씻길 때마다 여린 아이들 피부의 마찰이 걱정되곤 하는데 이 역시 오가닉 소재 배스 타올로 피부에 자극 주지 않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야외 활동 시나 식당 등의 놀이공간에는 더러 해충이 걱정되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는 소재가 있다. 해충들이 기피하는 자연추출물로 아이들에게 무해한 성분을 포함한 섬유로 만든 옷들은 봄은 물론 모기가 기승부리는 여름까지도 유용하게 입힐 수 있다.     
    
Tip
체온에 민감한 신생아 시절엔 체온을 나타낼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입히거나 통풍과 흡수력이 좋은 소재를 선택한다. 배냇저고리나 속싸개를 선물할 때도 그냥 디자인만 예쁜 것을 고르기보다는 아이들 건강과 발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신생아기는 신체 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 왼쪽부터)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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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부 양면장갑 세안타올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씻길 때 사용하기 좋은 친환경 100% 밤부(bamboo) 소재 세안 목욕 겸용 타올.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과 어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쪽은 타올 원단, 한쪽은 거즈 원단으로 된 제품. 1만2천원, 네츄라오가닉.   

2. 블랑101 젖병 세정제
코코넛과 옥수수에서 얻은 성분을 사용, 천연 세정력으로 젖병 등 아이 식기를 깨끗이 세척해준다. 젖병이나 유아용 식기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입에 자주 넣는 장난감 세척에도 활용할
수 있고 어른 식기, 과일, 채소 세정에도 폭넓게 활용한다. 720ml, 1만4천원, 이폴리움.  

3. 텐셀 나그랑 유아 반팔 티
국화꽃 추출물이 모기, 진드기, 작은 바퀴벌레 등 해충을 방지해주는 기능성 티셔츠. 날이 더워지면서 많아지는 야외활동 시 해충들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텐셀 소재로 감촉이 매끄럽고 부드럽다. 색상은 그레이, 옐로, 레드 세가지. 1만7천8백원, 네츄라오가닉. 

(사진 왼쪽부터)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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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가닉 무릎 보호대
아이들이 아직 걷지 못하고 기어 다니는 시기에 꼭 필요한 무릎 보호대. 발 들어가는 부분을 견고한 립 조직으로 처리, 쉽게 발을 넣을 수 있다. 곰돌이 프린팅이 착용하면 귀여운 모습을 연출한다. 뒤쪽은 망사로 처리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한다. 9천8백원, 네츄라오가닉.  

5. 변온 배냇 겸용 수트
보디 수트 스타일의 배냇저고리. 아기가 열이 나면 섬유가 변하는 특수 기능의 변온소재로 아이들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열이 날 경우 옷의 그림이 없어지고 체온이 정
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그림이 나타난다. 아직 말을 못하는 유아기 아이들 건강 체크에 도움 된다. 100% 오가닉 코튼. 2만4천8백원, 네츄라오가닉.     
 
6. 에르고 파우치
열 많은 아기들의 태열관리에 효과적인 속싸개. 신생아의 모로반사를 예방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의 코쿤 스타일이 돋보인다. 피부 자극 없이 통풍 흡수
력 모두 뛰어나다. 100% 오가닉 원단의 다양한 컬러의 제품이 있다. 4만5천원, 이폴리움.  

7. 변온 배냇저고리
변온 기능의 배냇저고리. 열이 나게 되면 코끼리 무늬가 사라진다. 100% 오가닉 코튼 소재로 총 길이는 34cm 가량. 유아기 시절 체온계를 매순간 사용하지 않고 옷의 무늬로만 체온
을 알 수 있다. 1만9천8백원, 네츄라오가닉.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제공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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