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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미소카라메·바느질·닭발의 달인 초대…‘운둔식달’ 중국식짬뽕 맛의 비밀은
‘생활의달인’ 미소카라메·바느질·닭발의 달인 초대…‘운둔식달’ 중국식짬뽕 맛의 비밀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4.22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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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667회가 오늘(22일) 저녁 방송된다.

오늘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666회에서는 ‘미소카라메 달인’ 심재현씨, 경력 35년의 ‘바느질 달인’ 김현옥씨, ‘닭발의 달인’ 김겨울씨가 소개된다. ‘은둔식달’에서는 ‘중국식 쫄면’으로 유명한 육영재씨를 만나본다.

◇미소카라메 달인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인 잠실. 수많은 가게들 사이에서 독특한 음식으로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는데. 바로 심재현 (남, 36세, 경력 11년) 달인의 가게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소고기를 넣은 된장 비빔우동으로, 된장 특유의 짠맛 없이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소스의 핵심 재료인 미소는 대나무와 우엉으로 훈연하여 풍미를 살리기까지 했다는데. 자신만의 비법으로 맛의 차별화를 둔다는 달인을 만나본다.

◇ 바느질 달인

작은 바늘 하나면 어떤 옷이든 문제없다. 재봉틀을 능가하는 솜씨를 가진 바느질의 달인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김현옥(여, 52세, 경력 35년)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빠른 속도는 기본이요, 정확하고 꼼꼼하게 바느질을 하는 달인의 모습은 인간 재봉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한다. 더구나 달인이 한 올씩 바느질한 옷은 일반 옷보다 튼튼하기로 입소문이 자자하다는데. 바느질이 자신의 친구이자 인생의 전부라는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닭밥의 달인

마포구에 위치한 한 가게. 이곳에 아직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후쿠오카식 닭밥을 선보이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김겨울 (남, 30세, 경력 10년) 달인의 가게다. 달인의 닭밥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수란, 닭 육수와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라고. 특히 죽순, 무, 가지 등을 이용한 비법 재료로 닭다리를 재워서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 과연 그 비법은 무엇일까? 남다른 열정으로 새로운 맛을 구현해내는 달인을 만나본다.

◇ 은둔식달-중국식 쫄면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군포시에 위치한, 육영재(남, 61세) 달인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이곳에 오로지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중국식 쫄면이 그 주인공. 쫄깃한 옥수수면에 닭발을 사용한 특제 양념이 더해져 깊은 감칠맛을 낸단다. 여기에 육즙 가득한 만두 또한 별미라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최고의 맛을 위해 최상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는 달인의 노력이 공개된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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