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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성 감독과 이동휘의 만남 <어린 의뢰인>, 차승원·주지훈 효과 넘어설까
장규성 감독과 이동휘의 만남 <어린 의뢰인>, 차승원·주지훈 효과 넘어설까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4.23 10: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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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성 감독이 <선생 김봉두> 차승원,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이어 <어린 의뢰인> 이동휘와 만나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장규성 감독은 탁월한 안목으로 관객이 미처 알지 못했던 스타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선생 김봉두> 차승원의 익살스러운 모습 너머 따뜻한 인간미를 담아내는가 하면,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통해 도시적 이미지의 주지훈에게서 코믹하고 감성적인 매력을 포착했다.

이번 <어린 의뢰인>에서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이동휘의 유쾌한 모습 속에 숨겨져 있었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냈다. 이동휘는 친동생을 죽였다는 10살 소녀 ‘다빈’의 자백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엽’ 역을 맡았다.

장규성 감독은 “이동휘 배우가 맡은 ‘정엽’ 역은 관객들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해주는 인물이다. 다양한 얼굴로 입체적인 캐릭터 연기가 가능한 이동휘 배우가 가장 적합한 캐스팅이였다”라며 이동휘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동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캐릭터에 담아내기 위해 감독님과 현장에서 끊임없는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힌 바 있다.

장규성 감독과 이동휘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이 영화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이스트드림시노펙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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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2019-04-23 23:03:09
믿고보는 장규성 감독님에 천만배우 이동휘씨까지...!! 영화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