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콜렉션은 매년 봄/가을 패션쇼를 개최하면서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가는 물론 다양한 분야와의 독창적 콜라보레이션을 시도, 패션쇼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배병우 사진작가, 화가 오명희, 황주리의 작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했고, 유니버셜발레단, 이성주의 조이 오브 스트링스, 김희정, 김강미, 최소영 등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시도하는 등 패션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는 선구자적 디자이너 브랜드이기도 하다.
`2019년 봄/여름 콜렉션은 “다함께, 행복하게 Happy Together”를 테마로 진행되었다. 이날 컬렉션은 고객의 행복 게이지를 높여줄 오프닝 이벤트로,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소속의 김민형, 홍성우 마술사가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마술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본 무대에는 밝고 경쾌한 파스텔 색상의 의상들이 무대를 누볐다. 의상을 입은 본인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은 물론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 세상을 밝히는 여성이 되자는 콘셉트가 화사하게 전해지는 무대였다.고객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소망하는 기원을 담은 코끼리 문양 자수 의상들은 디자이너의 염원과 함께 옷 속에 고스란히 담겨진 느낌이었다.
한편 세련된 감성에 실용과 기능성을 더한 신개념 캐주얼 지홍리의 작품들과, 고품격 고감도 브랜드인 세미성 주얼리의 작품들이 화룡점정의 악센트로 이날의 컬렉션을 더욱 빛나게 완성해 주었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하르앤뮤가 담당하여 올 봄 헤어트렌드도 제시했다. 또한 에스테덤 코스메틱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그윽한 향기가 담긴 행복 아이템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는 특별히 배우 윤정이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회를 맡아, 고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윤정은 디자이너 이영주가 1995년 처음 콜렉션을 오픈할 때 첫 카탈로그 모델로 만나 지금까지 화보, 방송 의상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사진 이영주콜렉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