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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엔 <어벤져스: 엔드게임>, 5월엔 <그녀>로 만난다 ‘스칼렛 요한슨’
4월엔 <어벤져스: 엔드게임>, 5월엔 <그녀>로 만난다 ‘스칼렛 요한슨’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4.29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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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블랙 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이 5월엔 감성 로맨스 <그녀>로 찾아온다. 

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스파이 훈련을 통해 뛰어난 전투력과 함께 치명적인 섹시미까지 겸비한 캐릭터 ‘블랙 위도우’로 분한 스칼렛 요한슨. 그녀는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이미 <어벤져스> 시리즈는 물론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스칼렛 요한슨이 5월 재개봉을 앞둔 <그녀>로 봄 극장가 접수를 예고했다.

<그녀>는 사랑의 상처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손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며 진짜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다.

OS(인공지능 운영체제)와의 러브스토리라는 독창적인 소재와 함께 아름다운 미장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음악으로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켰던 <그녀>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단숨에 영화 속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실제로 스칼렛 요한슨은 목소리 연기만으로도 로마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그녀>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직접 부른 OST ‘The Moon Song’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전 세계인들의 취향을 저격한 바 있다.

이 영화는 5월 29일 재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더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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