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생방송오늘저녁’ 봄철 상황버섯&참외…이용TV ‘남대문·을지로 노포먹방’ 닭무침&콩나물등심
‘생방송오늘저녁’ 봄철 상황버섯&참외…이용TV ‘남대문·을지로 노포먹방’ 닭무침&콩나물등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4.2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057회가 방송된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 1057회에서는 △슬기로운귀촌생활-봄철 보약, 황금빛 버섯의 정체는?△톡톡 이브닝-춘곤증 물러가라, 참외의 참맛!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복사꽃 만발한 오지 무릉도원을 가다! △이용 TV-노포 먹방! 냉면과 닭무침 vs 콩나물 등심 등이 방송된다.

◆ 29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057회 방송 정보

1. [슬기로운귀촌생활] 봄철 보약, 황금빛 버섯의 정체는?
진한 향에 풍미까지 더해 최근 인기로 떠올랐다는 버섯. 그 중에서도 미세먼지 잡는데 탁월한 버섯이 있었으니 그 이름 하여 상황버섯. 상황버섯이라고 해도 다 같은 상황버섯이 아니란다. 상황버섯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고범수(55)씨 농장의 상황버섯을 최고로 친다고 한다.

지난 22년 전, 잘 나가던 대기업 회사를 그만두고 귀농을 시작했다는 그는 처음부터 상황버섯을 시작한 것이 아니었단다. 매실, 포도 등의 과수 농업을 했지만 날씨 때문인지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다른 작물로 전향할 것을 고민하게 되었고 손쉽게 재배할 수 있으면서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작물을 이것저것 찾아보며 상황버섯 농사에 눈을 뜨게 되었단다.

무엇보다 이곳이 소문난 이유는 상황버섯 위탁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 묘목과 일정 부분의 관리비만 내면 최적의 조건에서 상황버섯을 키워준다고 하니 그를 믿고 상황버섯 농사를 맡긴 사람들만 약 4천 명이 훌쩍 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예술에 관심이 남다른 그는 폐품을 멋진 장식품으로 만드는 기발한 손재주로 곳곳에 직접 만든 물건으로 장식을 해 놓는가 하면 직접 황토 방을 지어 아궁이에 불을 떼서 찜질방을 무료로 운영하기까지 한다고 하니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황버섯 농부, 범수 씨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방송정보 : 청정골 상황버섯(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비고개로 743번길 114)

2. [톡톡 이브닝] 춘곤증 물러가라~ 참외의 참맛!
따뜻해진 날씨에 나른하고 몸이 축축 처지는 이때, 피로를 몰아내는 천연 피로해소제가 있다는데…. 바로 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으로 사랑 받는 과일 ‘참외’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줄로만 알았던 참외가 요즘엔 봄철에도 제대로 맛이 든다는 소식에 찾아간 참외 농장. 여기서 30년 된 베테랑 참외 농부를 만났다.

주렁주렁 달린 노란 빛깔 참외를 한창 수확하면서도 먹고 쉴 때도 참외 껍질을 이용해 열기를 식히는 모습과 참외 속 풍부한 비타민 C는 피로해소를 돕고, 낮은 칼로리에도 풍성한 포만감은 다이어트에까지 효과가 있다는 참외 농부의 말에, 맛도 영양도 참한 참외를 고르는 방법을 배워본다.

또한 영양 만점 참외를 다양한 요리로 이용한다고 해서 찾아간 식당에서는 참외장아찌, 참외 고추장, 참외 비빔밥 등 참외 요리 한 상을 맛볼 수 있었다. 껍질까지 활용해 아삭하면서도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달달한 참외장아찌와 고추장에 무친 매콤한 참외장아찌에 순식간에 바닥을 보이고 마는 밥공기. 거기에 다양한 제철 나물과 참외를 이용한 비빔밥과 마무리로 마시는 참외 스무디까지 식탁 위에 완벽한 참외 한 상이 펼쳐진다. 다양한 활용법과 참외의 속설 속 숨겨진 진실을 통해 참외의 진짜 ‘참’ 매력을 ‘톡톡 이브닝’에서 만나본다.

△방송정보 :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경북 성주군 대가면 옥성4길 1) / 농가맛집밀(경북 성주군 수륜면 덕운로 1566)

3.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복사꽃 만발한 오지 무릉도원을 가다!
충북 충주의 한 깊은 산 속. 개복숭아 나무가 군락을 이뤄 봄이면 불이 켜진 듯 온 산이 빛난다는 곳에서 아픔을 묻고 자신만의 무릉도원을 만들어 살고 있다는 오늘의 오지인. 그를 찾아 산을 얼마나 올랐을까, 어디선가 들리는 하모니카 소리! 소리에 이끌려 가보니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앉아 있는 한 남자가 있다.

그 모습이 범상치 않아 보이는데, 조용히 연주가 끝나길 기다린 것도 잠시. 연주를 끝내고 제작진을 향해 밝게 인사를 건네는 이 사람, 오늘의 주인공 김순일(68)씨다. 개성 넘치는 외모만큼이나 그의 보금자리 역시 개성 만점이다. 해발 500m 산 속에 위치한 그의 보금자리는 미군용 컨테이너와 천막으로 꾸며져 있었다.

16년 전, 옛날 화전민 터였던 이곳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후, 첫 눈에 반해 땅을 구입한 뒤 조금씩 그만의 개성 가득한 공간으로 꾸몄다고. 산 중에서 나무를 벗 삼고 바람과 햇빛을 느끼며 매 순간을 즐기고 있는 오지인. 하지만 그에게도 지울 수 없는 아픈 상처가 가득하다고. 부동산 일을 하며 많은 돈을 벌었던 오지인. 하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연이어 수억 원대 사기를 당하면서 배신감과 허무함에 지쳐버렸고, 사람이 싫어지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깊은 산 속 생활을 택하게 됐단다.

그런 그의 뜻을 이해해준 아내와 함께 아내가 좋아하는 예쁜 꽃을 실컷 보며 행복한 노후를 꿈꾸던 것도 잠시, 아내가 위암 말기 선고를 받고 13년 전, 결국 오지인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는데. 아내를 떠나보낸 곳이자 추억이 남아있는 곳이어서 이곳을 떠날 수 없다는 오지인. 아내와의 추억이 있는 오지에서 바라는 것이 없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사랑꾼, 김순일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정보 : 두메산골(충북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193번지, 개복숭아 농장)

4. [이용 TV] 노포 먹방! 냉면과 닭무침 VS 콩나물 등심
지난 1인 방송 출사표를 멋지게 던진 이용, 이번엔 먹방에 도전한다. 평범한 식당에서의 먹방은 싫다. 나와 연식과 비슷한 오래된 노포를 찾아서 전통시장의 핵심 서울 중심에 있는 남대문시장을 찾은 이용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더니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비가 와도 남대문 시장의 대표 명물, 호떡은 포기할 수 없다 관광객들과 함께 줄서서 기다렸다 먹은 호떡의 맛은?

호랑이 눈썹 빼고 다 있다는 남대문시장에서 만난 요상한 것의 정체는 복어지느러미. 이 지느러미를 말려 살짝 구워 정종에 넣어 먹으면 향이 좋아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비 오는 남대문 시장 길을 걷다 생각난 노래! 빈대떡 신사♬ 솔솔 풍기는 기름냄새를 따라 간 곳은 어느 2층에 자리한 빈대떡집. 가게 입구부터 빈대떡을 부치고 있는 이 식당이 이용이 찾던 노포였다. 알고 보니 빈대떡집이 아닌 60년 전통의 냉면집, 남대문 시장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이 냉면집은 물냉면과 닭무침이 유명하단다. 슴슴한 평양냉면의 맛을 새콤달콤 닭무침이 잡아주니 환상의 궁합이라고 한다.

완냉하게 만든 냉면집에 이어 노포들이 즐비한 을지로 골목을 찾은 이용. 을지로 노포 가운데 40년 동안 꾸준히 단골 손님들 발걸음 이어지게 만든 메뉴는 바로 콩나물등심이다. 독특한 메뉴에 의구심을 가질 무렵 등장한 냄비. 수북한 콩나물 아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낸 한우 등심이 숨어있는 음식인데…. 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등심이 어우러져 엄지척 하게 만든다고. 천장이 기울어진 을지로 노포를 40년간 운영하며 울고 웃었다는 사장님. 서울 중심에 숨어 있던 노포를 이용tv에서 만나본다.

△방송정보 : 남대문시장(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4길 21) / 부원면옥(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4길 41-6) / 대지(서울 중구 을지로11길 26-4)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구성함을 추구한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