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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신버전 앱' 출시 ··· 출발·도착 정보 서비스 제공
인천공항 '신버전 앱' 출시 ··· 출발·도착 정보 서비스 제공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4.2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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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존 인천공항 가이드앱에 위치기반 알림서비스를 추가하고 사물인터넷 기능(IoT)을 강화한 '인천공항 가이드앱' 신버전을 내달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메인 화면의 내 일정 기능의 경우 △항공편 정보 △공항예상 혼잡도 △주차가능대수 △출국장혼잡도 △출국 전 준비사항 등 공항이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타임라인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그동안 이용 항공편을 가이드앱의 내 일정에 등록해야 항공편 상태정보에 대한 일반알림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앱의 경우 출발 전 공항 혼잡정보를 사전에 받아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 △항공사에 따른 1,2 터미널 이용 안내 △체크인카운터 정보 △ 탑승게이트 정보 △면세점 쿠폰을 푸쉬(PUSH)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도착여객의 경우 비행기에서 내리면 수하물 수취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입국장 환영홀에 도착하면 대중교통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네이버랩스와 협력으로 '인천공항 가이드앱'에 첨단 실내 AR(증강현실)네비게이션 서비스와 경로안내 서비스가 추가된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기존의 인천공항 가이드 앱을 업그레이드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분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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