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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어버이날 선물 1위 장난감과 꽃... BC카드, 소비트렌드 분석결과 발표
지난해 어린이·어버이날 선물 1위 장난감과 꽃... BC카드, 소비트렌드 분석결과 발표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19.04.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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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날 선물로는 장난감이, 어버이날 선물로는 꽃이 선호됐다. 같은 기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등에서는 간식과 과자, 엄마 등이 많이 언급됐다.

BC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 4~5월 온라인몰에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선물을 구매한 고객 1만7000여명의 결제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이같이 발표했다.

어린이날 선물은 온 가족이 준비하나 '부모'로 추정되는 고객군이 88.9%로 가장 많았다. 다만 1인당 이용금액은 '조부모'가 6만8000원으로 부모(4만9000원)보다 약 39% 더 소비했다.

어린이날 선물은 △완구류(49%) △의류(11%) △간식(9%) △공연·체험·여행(6%) △문구·책·교구(5%) △운동·게임(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유치원'이란 키워드에는 간식과 과자 쿠키 등이, '초등학생'에는 로봇과 보드게임, 게임기 등이 주로 함께 언급됐다.

어버이날 선물은 주로 여성(71%)이 구매했다. 연령별로는 30대(45.1%)가 구매비중이 높았으며, 1인당 이용금액은 40대가 6만3000원으로 높았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꽃(36%) △용돈박스나 감사패 등 기념물품(21%) △액세서리나 방향제 등 장식품(17%) △영양제나 간식 등 식품(13%) △생활용품(5%) 순으로 인기가 있었다. 특히 꽃과 기념물품 등의 경우 소규모 인터넷몰을 통한 주문제작 이용이 많았다.

어버이날 선물 대상으로는 '아빠'(1만4000건)보다 '엄마'(4만7000건)가 많이 언급됐다.

이밖에 어린이날 당일에는 문구·사무용품, 영화·공연, 호텔·콘도 등이 어버이날 당일에는 약국과 병·의원, 온라인쇼핑 업종의 매출이 크게 는 것으로 파악됐다.
 

[Queen 박유미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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