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형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는 3~5세아 부모에게 좋은 부모가 되는 법.
“인지발달이 가장 왕성한 때가 3~5세. 이 시기에 자녀와 어떻게 교감하느냐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 중, 자연의 분위기(공기)나 냄새가 있으신가요?
"우리는 정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기가 가지고 있던 기억 속에서 필요한 부분을 꺼내서 자기 몸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는데, 그런 면에서 어린 시절에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노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의 인격체로서 토대를 다지는 시기인 만큼, 3~5세 시기의 중요성은 대단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문제행동의 근간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이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조바심을 내서도 안 됩니다. 언제나 ‘잘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죠. 그렇지 못하면 부모의 과도한 성취 욕구가 아이의 심리를 불안하게 만들어서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이순형 교수를 만나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인 3~5세 아이들을 키우는데 필요한 부모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Queen 영상 신서원] 사진 Que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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