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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촌 가볼만 한 곳] 갤러리 '류가헌', '사진책방 고래' 그리고 '덴고의 커피'
[서울 서촌 가볼만 한 곳] 갤러리 '류가헌', '사진책방 고래' 그리고 '덴고의 커피'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5.0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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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주 갤러리 '류가헌'
사진위주 갤러리 '류가헌'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서울 서촌 '류가헌' 갤러리에 가 볼 것을 추천한다.

'함께 흐르면서 노래하자' 는 의미를 가진 갤러리 '류가헌' 에는 사철 사진전이 열린다.

사진위주 류가헌은 2010년 서촌 골목 안 한옥에서 처음 문을 열었는데 2016년 현 청운동 아카이브빌딩(청운동 113-3)으로 이전했다.

1전시장과 2전시장 두 개의 전시공간이 있다.

7년 동안 300여 회의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가들의 사진책 출간을 응원하기 위한 '사진책전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이 선정하여 수상하는 '온빛 사진상'에 전시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 전문 북카페 '덴고의 커피'
'사진 책방 고래' 와 '덴고의 커피'

 

갤러리 지하에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사진집을 감상하고 구입까지 할 수 있는 '사진책방 고래' 와 탄자니아, 콜롬비아, 브라질에서 수입한 커피 원두를 사용하여 고소함과 단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독특한 맛의 커피를 맛볼수 있는 카페 '덴고의 커피'가 있다.

류가헌 갤러리에서 봄 날의 한 때를 보내봄이 좋을듯 하다.

월요일 휴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 나와 버스 3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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