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1만 달성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 다짐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구신숙)는 2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생활개선연합회 임원 35여명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회영천시연합회는 영천시 여성농업인 460여명으로 구성된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 농촌의 여성 리더로서, 지역 봉사와 농촌 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사회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 농촌사회 활력화를 유도하며 새로운 과제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 시임원 및 읍면동 임원과 농촌지도과 직원들은 개정된 영천시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영천시 출산·양육비 지원 조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구늘리기 결의문 낭독과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홍보대사로서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 발전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인구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과 농업인 단체들의 노력을 한뜻으로 모아 인구 11만 달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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