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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대하리, 제13회 곤드레축제 열어
평창읍 대하리, 제13회 곤드레축제 열어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5.02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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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채취, 맨손송어잡기,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 ‘제13회 곤드레축제’가 열린다.
 
시원한 평창강 물줄기를 느낄 수 있고 산과 강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평창읍의 “풍경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하는 곤드레 등 각종 산나물을 판매하고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많은 체험행사와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이다.
 
매년 약 1,000명의 손님이 방문하는 곤드레 축제에, 올해 평창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하여 대하리 곤드레 축제위원회(이장 권종만)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축제위원회는 곤드레 떡메치기 체험, 곤드레 등 산채를 이용한 요리체험, 먹거리 장터, 송어맨손잡기 체험,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공연, 농민과 손님이 직접 만나 운영하는 직거래 장태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 세대를 겨냥한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우리 평창읍의 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더 의미가 있고 전 세대가 즐기고 웃을 수 있도록 축제 구성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편안히 즐기고 쉬었다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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