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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선’ 정미애 “인생 통틀어 가장 큰 행운”…‘진’ 송가인·‘미’ 홍자
‘미스트롯 선’ 정미애 “인생 통틀어 가장 큰 행운”…‘진’ 송가인·‘미’ 홍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5.03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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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선' 정미애 / 사진 = 정미애 인스타그램
'미스트롯 선' 정미애 / 사진 = 정미애 인스타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 막을 내린 가운데 결선에서 2등인 ‘선’을 차지한 정미애가 소감을 전했다.

정미애는 지난 2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2등인 ‘선’을 차지한 뒤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로피 인증샷과 함께 경연에 참가한 소감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미애는 ‘미스트롯’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행복이 묻어나는 꽃미소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정미애는 함께 게재한 글에서 "지난해 12월 '미스트롯' 예심을 시작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달려왔다. 어느새 마지막 무대인 결승 무대까지 마치게 됐다"라며 "인생을 통틀어 가장 큰 행운이었고 설레는 시간이었다"라고 경연을 마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정미애는 “경연은 끝이 났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신 분들, 그리고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더 나아가는 슈퍼맘 정미애가 되겠다”며 “‘미스트롯’ 출연했었던 모든 멤버들 정말 고생 많았고 진정 최고였다”고 덧붙여 가수 정미애로서 그려나갈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정미애는 이날 방송된 ‘미스트롯’ 1라운드‘히트곡 작곡가 미션’에서는 용감한 형제가 만든 ‘라밤바’를, 2라운드 ‘인생곡 미션’에서는 ‘장녹수’를 열창, 명불허전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등인 ‘선’을 차지했다.

이날 '미스트롯' 1대 진은 송가인(33)이 차지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홍자가 3위인 ‘미’를 차지했고, 정다경은 4위, 개그맨 김나희는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스트롯'의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 1부, 2부가 각각 15.1%와 18.1%(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이제껏 TV조선을 포함한 모든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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