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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 상큼 발랄 마티로 완벽 변신 ‘눈길’
배우 이상아, 상큼 발랄 마티로 완벽 변신 ‘눈길’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5.03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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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온컴퍼니
사진=쇼온컴퍼니

배우 이상아가 뜨거운 환호 속 뮤지컬 <그리스>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뮤지컬 <그리스>는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이상아는 극 중 조숙하고 세상 물정에 일찍 눈을 뜬 ‘마티’ 역을 맡았다.

배우 이상아는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해 뮤지컬 <킹키부츠>, <나폴레옹>, <오캐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지난 달 30일 뮤지컬 <그리스> 첫 무대에 오른 이상아는 ‘마티’ 역으로 완벽 변신해 성숙하면서도 순수한 마티를 오롯이 표현했으며 배우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특히,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뮤지컬 <그리스>의 넘버 ‘Freddy my love’를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켰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표정 연기로 마티의 통통 튀는 모습까지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는 “뮤지컬 <그리스> 첫 공연을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 뜨거운 박수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너무 신나고 기뻤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뮤지컬 ‘그리스’ 많이 보러 와주시고 마지막까지 마티 역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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