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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어린이날 특집 꼬마 펫시터…방화동 셀럽견 ‘미남이’ 유산양 소피아&솔이
‘TV동물농장’ 어린이날 특집 꼬마 펫시터…방화동 셀럽견 ‘미남이’ 유산양 소피아&솔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5.05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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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 916회가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아주 특별한 꼬마 펫시터 △방화동 셀럽, 미남이시네요 △차별맘 소피아 등의 사연이 전해진다.

먼저 ‘어린이날 특집-아주 특별한 꼬마 펫시터’ 편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꼬마집사들이 떴다. 꼬마 펫시터와 반려견이 나누는 순수한 우정, 마음 따뜻해지는 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화동 셀럽, 미남이시네요’ 편에서는 하루 24시간 빈틈없는 관리를 받는다는,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방화동 셀럽 견공 ‘미남이’의 특별한 일상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차별맘 소피아’ 편에서는 유산양 ‘소피아’와 새끼 ‘솔이’의 특별한 사연을 알아본다. 유산양은 젖생산을 위해 사육되는 산양이다. 얼마 전 엄마 유산양 ‘소피아’가 낳은 순백색의 새끼들 중 눈에 띄는 ‘솔이’만 까만 털이다. ‘솔이’가 다가가기만 하면 피해버리는 엄마 ‘소피아’! 대체 왜 ‘소피아’는 ‘솔이’만 차별하는 걸까?

◇ 어린이날 특집-아주 특별한 꼬마 펫시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꼬마 집사들을 찾아간 TV 동물농장. 강아지 유치원의 최연소 선생님 ‘지아’부터 아픈 반려견을 살뜰히 챙겨주는 순수 남매 승유와 희주까지 만났다. 매일 아침, 환한 미소로 아이들을 맞이하는 지아 쌤의 별난 견공 사랑과 혼자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반려견 ‘제리’의 곁을 지키며 힘이 돼주고 있는 승유와 희주 남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단다. 특히 승유&희주 남매의 지극 정성스러운 보살핌 덕분에 ‘제리’에게는 기적까지 찾아왔다는데…. 어느 누구에게 가르침 한 번 받은 적 없이 오직 순수한 마음을 나누는 작은 천사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방화동 셀럽, 미남이시네요

전국구 스타를 꿈꾸는 견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방화동의 한 미용실.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동글동글한 뒤태의 주인공은 바로 스탠다드 푸들 ‘미남이’다. 이 일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는 ‘미남이’. 앉아서 바깥 구경만 했을 뿐인데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건 기본이고 손님들을 향한 팬서비스까지 확실해 미용실은 연일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미용실 영업부장인 ‘미남이’의 살인적인 스케줄로 지치는 건 오히려 세 모녀라는데… 대체 녀석의 일과가 어떻길래 전담 매니저가 셋씩이나 필요한 건지. 방화동 셀럽 ‘미남이’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 차별맘 소피아

경사스러운 일과 함께 고민거리가 늘었다는 김포의 한 가정집. 바로, 아저씨의 보물 1호인 유산양 ‘소피아’가 새끼들을 출산해 대가족이 되었다. 온몸이 순백색인 7마리의 유산양들 가운데, 눈에 띄는 새끼 한 마리, 마치 돌연변이처럼 혼자만 새까만 털을 가진 채 태어났다는 ‘솔이’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다른 새끼는 애지중지 키우는 엄마 소피아가 똑같이 제 배 아파 낳은 까만 털의 솔이에겐 품을 내어주긴커녕, 가까이만 와도 으름장을 놓는다. 결국 솔이를 챙기는 건 주인아저씨의 몫이 되었다는데. 대체 소피아는 왜 솔이한테만 까칠하게 구는걸까.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이 공동 진행하는 SBS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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