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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죽음의 섬 브라질 케이마다 그란데, 형광색깔 녹색 눈 러시아 페르부랄스크 外
‘서프라이즈’ 죽음의 섬 브라질 케이마다 그란데, 형광색깔 녹색 눈 러시아 페르부랄스크 外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5.0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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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케이마다 그란데 섬’ 죽음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5일 오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64회에서는 ◇브라질 죽음의 섬 정체는? ◇녹색 눈이 내린 도시 ◇그것 없는 사람들 ◇ 보물을 찾아서 등이 소개된다.

◇ 죽음의 섬

1920년 브라질, 등대지기로 부임하게 되면서 가족들을 데리고 한 섬에 도착한 남자가 있다. 뜻밖에도 얼마 후 일가족 모두 사망한 채 발견된다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으로 손꼽히는 죽음의 섬, 그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참고로 브라질 케이마다 그란데 해안섬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으로 불린다. 상파울루주  해변에서 3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케이마다 그란데 섬은 독도 2.3배 크기의 무인도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 섬에는 무려 4000마리 가량의 뱀이 서식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치명적인 독을 가진 독사라고 한다.

최근 방송한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에 따르면 케이마다 그란데 섬에 사는 독사는 대륙에 사는 독사보다 최대 5배나 독한 독을 뿜어낸다. 그래서 섬에는 무단(?) 상륙을 강력히 금지한다는 경고 팻말이 우뚝 꽂혀 있다.

◇녹색 눈이 내린 도시

2019년 러시아의 어느 한 도시에 눈이 내리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녹색 눈이었다. 형광색깔의 녹색 눈과 더불어 러시아 곳곳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이상현상, 그 기괴한 이야기를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만나보자.

앞서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은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중부의 우랄산맥 내에 있는 도시 페르부랄스크 곳곳에서 짙은 녹색 빛을 띠는 눈이 발견돼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고 보도했다. 녹색 눈은 개천이나 놀이터, 주택가 등지에서도 발견됐다.

주민들은 페르부랄스크 인근에 발암물질로 알려진 크롬을 다루는 공장 밀집지역에서 유출된 유독 성분이 흰 눈을 오염시켜 녹색 눈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 없는 사람들

1815년 벨기에, 워털루 전투가 끝나고 결국 남은 것은 수많은 병사들의 시신이었는데…. 그날 밤, 시신들 주위로 몰려드는 사람들. 그 이유는 뜻밖의 것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워털루 전투 중 벌어진 가장 뜻밖의 사건, 과연 그들은 무엇을 구하기 위해 시신 주변에 몰려들었을까.

◇ 보물을 찾아서

2015년 독일, 한 남자가 오래 전 악보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하는데…. 얼마 후 그는 나치의 보물이 숨겨진 위치를 알아냈다고 발표한다. 독일이 패망 전 숨겨놓았다는 수많은 보물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하나 파헤친다.

이밖에 ‘언빌리버블 스토리-어머니’ 편에서는 어머니와 아들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 그려진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랑으로 키워 주신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위해 아들은 특별한 뭔가를 준비한다. 아픈 노모를 위해 아들이 한 뜻밖의 행동은 과연 무엇일까.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과연 그 사건은 사실일까’ ‘과연 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시청자와 함께 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재미를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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