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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일 NL 전 구단 상대 승리 '도전'
류현진, 8일 NL 전 구단 상대 승리 '도전'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5.07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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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32·LA다저스)이 내셔널리그 14개 팀 중 정규시즌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NL 전 구단 상대 승리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경기에 출격한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55의 성적을 올리며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14개 내셔널리그(NL) 구단(다저스 제외) 중 13개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지만 정규시즌 애틀랜타전에 3차례 등판, 아직 승리가 없는 류현진이다. 3경기에서 18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으나 승리없이 1패만을 떠안았다.

정규시즌에서는 승리가 없지만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에서 애틀랜타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된 경험이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애틀랜타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제치고 1차전 선발이라는 중책 속에서 기록했던 값진 승리였다.

류현진으로서는 정규시즌 애틀랜타전 첫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컨디션이 좋다. 또한 이날 경기가 류현진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다저스타디움(3승무패 ERA 2.25)에서 열리는 것도 긍정적이다.

애틀랜타전 첫 승을 위해서는 천적 프레디 프리먼을 넘어야 한다. 프리먼은 류현진과의 통산 맞대결에서 6타수 4안타 1타점 2볼넷으로 강했다. 이번 시즌에도 타율 0.298, 6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타율 0.294 6홈런 20타점), 2015년 아메리칸리그 MVP 조쉬 도널슨(타율 0.259 5홈런 16타점) 등도 경계해야 한다.

류현진을 상대로 애틀랜타는 맥스 프리드를 내세운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한 프리드는 8경기(선발 6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2.11로 에이스 몫을 해주고 있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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