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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통증의학과에서 말하는 대상포진, “초기 치료가 중요”
마취통증의학과에서 말하는 대상포진, “초기 치료가 중요”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5.08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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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두려움을 갖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이는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오랫동안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다시 나타나는 질환인데, 몸의 한 쪽으로 띠 모양의 수포 및 발진이 나타나 대상포진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대상포진은 주로 등, 옆구리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머리부터 발 끝까지, 심지어는 입이나 귓 속에도 발병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다. 주로 60-7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 되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은 어떤 증상을 동반하게 될까? 초기에는 오한, 근육통 및 발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 감기몸살로 오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신경통을 동반하고 피부 특정 부위가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지며 띠 모양의 피부 발진이 일어나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따라서 대상포진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골든 타임이라 불리는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진통제 및 약으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주사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등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넘어가기 전에 적극적인 방법으로 통증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시무시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지켜 주고 운동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 만성피로, 과로 등의 요인들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관리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청주 플러스마취통증의학과 소상영 원장은 “과거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했던 대상포진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의 발생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 되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의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며 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고 예방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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