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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역사적인 챔스리그 결승행 선봉에 설 듯
손흥민, 역사적인 챔스리그 결승행 선봉에 설 듯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5.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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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팀의 주포 해리 케인의 부재 속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위해 공격 선봉에 설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오전 4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UEFA는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 상 최전방에 위치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의 뒤를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에릭센이 받치는 전형을 예상했다. UEFA는 "아약스가 이번 시즌 홈에서 24경기 중 단 1패만을 기록하는 등 홈경기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토트넘에는 한 경기 출전 징계를 받고 나오는 손흥민이 있다"고 소개했다.

유럽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이 이날 4-3-1-2 전형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투톱을 이룰 것으로 봤다. 델레 알리가 2선을, 무사 시소코, 완야마, 에릭센이 3선에 설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경우 붙박이 원톱으로 활약하기보다 동료들과 끝없이 자리를 바꿔가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스타일이다. 손흥민은 오른발, 왼발을 가리지 않고 골을 쏟아붓고 있어 자리를 가리지 않고 아약스 진영을 누빌 것으로 보인다.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인 리버풀이 8일 바르셀로나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11년 만의 EPL 클럽 간 챔스 결승(2007-2008시즌 맨체스터유나이티드-첼시) 성사 여부도 손흥민의 양발에 달렸다.

손흥민 개인적으로도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자신의 커리어 최다득점(2016-2017시즌 21골) 타이에 1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리그 본머스전에서 EPL 진출 후 첫 퇴장을 당하면서 남은 리그 최종전에 뛸 수 없는 만큼 아약스와의 일전이 중요해졌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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