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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우승에 CJ대한통운 "홍보효과 200억원 대박"
강성훈 PGA 우승에 CJ대한통운 "홍보효과 200억원 대박"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5.14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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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소속 강성훈 선수가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의 트리니티 포레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 소속 강성훈 선수가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의 트리니티 포레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프로골퍼 강성훈(31)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면서 후원사인 CJ대한통운은 로고 노출 등으로 최대 200억원 이상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1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프로골퍼 강성훈 선수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의 트리니티 포레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데뷔 159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성훈은 23언더파 261타로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상금 142만2000달러(약 16억7000만원)을 거머쥐었다.

CJ대한통운은 전 세계 226개국 10억가구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CJ로지스틱스'를 노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미국 물류기업 DSC 등을 인수하며 글로벌 물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이었다.

특히 강성훈 선수가 우승을 다툰 4라운드 후반부는 중계화면마다 CJ그룹과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 'CJ로지스틱스' 로고가 함께 노출됐다. CJ대한통운은 전 세계 시청자들이 브랜드를 인지하는 것은 물론 강성훈 선수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면서 브랜드 이미지도 업그레이드됐다고 분석했다. 단순 홍보뿐만 아니라 브랜드 노출 및 이미지 제고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등을 종합하면 파급효과만 최대 200억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회사 측은 추정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글로벌 톱5 종합물류기업' 도약을 추진 중인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PGA 등 세계 골프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골퍼들을 후원하기 시작했다"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단번에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스포츠 마케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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