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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알리, 올해 엄마된다…“황금돼지띠 2세 태어나” 깜짝고백
‘5월의 신부’ 알리, 올해 엄마된다…“황금돼지띠 2세 태어나” 깜짝고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5.1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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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가수 알리(35)가 ‘한밤’을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알리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알리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알리는 결혼식 당일 ‘한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떨리진 않는다. 아직도 공연하러 가는 기분이 들어서 아마 입장할 때 실감이 나지 않을까 싶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힌 부분이 이날 공개됐다.

그러면서 알리는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알리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려도 되겠죠. 세 식구가 여러분께 인사 드린다. 황금돼지띠 해에 2세가 태어난다"면서 "황금돼지띠인 만큼 복을 가져다 중 아이일 것 같다. 여러분 많이 많이 축하해주시고 예뻐해달라. 잘 살겠다.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채시라 유준상 홍은희 홍경민 황치열 신보라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에 앞서 알리는 지난 3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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